스마트폰으로 기업의 무선네트워크를 해킹, 내부 자료를 빼내갈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 입증됐다. 스마트폰이 해킹 대상이 아닌 해킹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으로 정부나 군부대, 기업 등의 스마트폰 보안 대책 수립에 비상이 걸렸다. 보안업체 터보테크는 16일 구글 등 검색사이트에서 쉽게 구한 WEP(Wired Equivalent Privacy) 키 값을 알아내는 무선랜 해킹툴인 `에어크랙` `웹크랙` 등을 이용해 기업 무선 네트워크 암호를 탈취한 후 스마트폰으로 이를 이용해 기업 내부 데이터를 해킹하는 시연에 성공했다. 터보테크는 탈옥한 아이폰 · 루팅한 안드로이드폰 등의 스마트폰을 해킹 도구로 활용했다.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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